세계 최대 와불 부여 미암사 扶餘 米岩寺

부여 미암사는 서기 602년(백제 무왕 4년) 관륵이라는 스님이 창건하였다. 여러차례 화재와 전란으로 소실되었다가 이후 1990년 경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건되었다. 미암사를 오르는 초입에는 196개의 금불상이 세워져 있으며 33층으로 구성된 부처님 진신사리탑이 있다. 경내에 있는 쌀바위(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371호) 때문에 '쌀 미(米)' 자를 써서 ‘미암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절벽을 이룬 암벽에서 쌀이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미암사의 쌀바위는 선캄브리아대의 호상편마암으로 석영과 장석류로 구성되는데 흰색의 석영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쌀바위로 불리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1967년, 1975년에 각각 중건되었으며, 현재 1997년에 시멘트로 새로 지은 강당 겸 법당 1채와 목조 요사(寮舍) 2채, 용왕전 1채가 남아 있다.






산중 턱에 있는 높이 30m의 거대한 자연석 바위로, 일명 ‘쌀바위’라 불리는데, 이렇게 불리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예전에 한 노파가 대를 이을 손자를 얻기 위하여 미암사라는 절에 찾아와 지성으로 불공을 드렸다. 그러던 중 꿈에 관세음 보살이 나타나 호리병에서 쌀 세톨을 꺼내어 바위에 심고 끼니 때마다 여기서 나는 쌀을 가져다 밥을 지으라고 하였다. 노파가 꿈에서 깨어보니 바위에서 쌀이 나오고 바라던 손자도 얻게 되어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그 후 욕심이 생긴 노파는 더 많은 쌀을 얻기 위해 부지깽이로 구멍을 후벼 파고 말았으며 그 후로 더 이상 쌀은 나오지 않고 주변에 핏물이 흘렀다고 한다.
후대인들에게 욕심이 지나치면 결국 화를 부른다는 교훈적인 내용을 전하고 있으며, 쌀바위라는 명칭 이외에도 음겨석, 촛대바위, 부처바위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문화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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